앞으로 스마트건설을 위한 BIM 진행 방향은?
지난 10월 28일 고려소프트웨어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정보처 IT포럼 초청으로
고속도로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의 효율적 적용 방안에 대한 자리를 Zoom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 정보모델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강연은 총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상세 내용으로는
△BIM 정보모델의 추진 현황과 △BIM 정보모델의 도입방안 △BIM 플랫폼 활용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대표님께서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스마트 건설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셨는데요
BIM 정보 표준체계의 제정, BIM 정보모델의 구축, BIM 플랫폼을 통한 정보의 축적과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KaceBIM 플랫폼'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IM 정보모델 추진 현황
현재 국토부에서 계획한 유지관리 관련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도로시설에 관련해 스마트 건설을 활용한 유지관리를 도입할 계획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도로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해
5G 기반 무선 CCTV, 원격제어 드론,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공기업(한국도로공사, LH공사, 국가철도공단)에서는 빠르게 BIM을 도입, 추진하려는 상태이지만
여러 도입 장애요인들로 인해 쉽게 BIM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을 알렸습니다.
빠른 도입을 하지 못하는 대표적 이유 중 한 가지로는 BIM 공통 데이터 환경(CDE, Common Data Environment)이 올바르게 구축되지 않은 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장애요인(△BIM 정보관리 부재 △BIM 표준체계 부재 등)
공통 데이터 환경(CDE) 이란?
공통 데이터 환경(CDE)은 영국 표준화 기구인 BSI(British Standard Institute)에서 발행한 문서에 제시된 지침에 따라 모든 사람이 프로젝트에서 구축된 환경을 통해 구성원과 정보를 조정하는 데 사용하는 공동 작업환경을 말합니다.
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주체가 생성하는 정보를 공동으로 수집, 관리 및 배포하기 위한 환경으로
BIM의 활용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건설산업 BIM 기본지침)
이 때문에 현재 해외 건설시장은 이러한 BIM 기술의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의 효용성을 인지하지 못해 자체 개발 연구가 부진한 상태입니다.
출처 : 공학저널(http://www.engjournal.co.kr)
BIM 정보 플랫폼 활용
이처럼 공통 데이터 환경의 구축상태에 따라 BIM 활용 가치는 천차만별입니다.
저희 고려소프트웨어는 BIM의 활용도를 최대치로 높일 수 있는
SOC BIM Platform을 개발하여 BIM 정보 활용 예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OC BIM Platform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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